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베트남 대표 관광지 하롱베이, 티켓 판매 수익 20년만 최저 [KVINA]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대표 관광지 하롱베이, 티켓 판매 수익 20년만 최저 [KVINA]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VNA]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하롱베이의 매출액이 월별 목표치의 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 북동쪽에 위치한 베트남 대표 관광명소 하롱베이. 이곳에서 지난 1월과 2월의 티켓 판매 수익이 지난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해 18억 동(VND) 미화로 8만 달러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롱베이 관리사무소의 팜딘현(Pam Dinh Huynh) 부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유행하기 전 하롱베이의 티켓 판매액은 성수기의 경우 하루에 50억 동(VND)에서 60억 동(VND)을 기록했는데 이는 미화로 약 2십7만 달러에 달했다.
    올들어 2개월 동안 기록한 8만 달러는 하루 평균 약 1300달러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현 부소장은 베트남 현지 매체에 "지난 2달 간 매출액이 월별 목표치의 11%에 그치며,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급여도 지급하기 어렵다"는 상황을 밝혔다.
    베트남 당국은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지역 감염 3차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지역 중 한 곳으로 이 지역 일대를 `사회적 격리`로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또 한 달 가까이 중단됐던 하롱베이 영업 재개를 3월 2일부터 허가하며 티켓 판매를 다시 할 수 있었다.
    한편 하롱베이와 꽝닌성은 지난 1월 27일 이후 총 지역감염 61건이 확인됐으나, 지난달 2월 23일 이후에는 신규 발생 건수를 기록하지 않고 있다.
    이에 꽝닌성은 지역의 번동(Van Don) 국제공항을 여는 등 하롱베이와 지역 관광지에 방문자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