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 가구 전문 회사 넥시스 (대표 최민호)가 15일 역삼동에 위치한 넥시스 갤러리에서 골프 고등부 조무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넥시스 주니어 골프 장학금의 주인공인 조무진 선수 (중산고. 19)는 중학교 1학년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조무진은 평균 300미터 이상의 비거리를 자랑하며 서울시 대회 준우승, 중고연맹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무진은 넥시스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골프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해, 향후 골프의 본고장 미국 PGA 우승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KLPGA 통산 2승에 빛나는 김보아 선수를 포함해 5인의 여자 골프단을 운영 중인 넥시스는 앞으로 주니어 골프 유망주 후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