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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없다던 靑 5일 만에…비서관 쪼개기 의혹

"母 권유로 산 땅,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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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10여년 전 경기도 일대의 땅을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한 언론은 신 비서관이 지난 2009년 경기 동두천시 광암동의 496㎡ 규모의 땅을 매입했으며 전체 8천772㎡ 땅의 지분을 21명이 나눠 갖는 방식으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신 비서관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부동산 업자의 권유를 받고 연락해 돈을 보냈으나 당시에는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하는 것인지는 전혀 몰랐다"며 "나중에 해당 부지에 집을 지어 살겠다는 생각에서 산 것으로 안다"고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기자들을 만나 "어머니의 권유로 산 땅이며, 신도시와는 무관한 땅"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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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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