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오는 4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윤지성이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윤지성은 지난해 12월 육군 만기 전역 후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에는 온라인 팬미팅 `동,화 (Christmas story)`를 개최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훈훈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9일 발매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OST `나무 (My Tree)` 가창에 참여하며, 전역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음원으로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역량을 보여줬다. 윤지성의 섬세하면서 감미로운 보컬은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윤지성은 그동안 `In the Rain`, `너의 페이지 (I`ll be there)`, `동,화(冬,花)`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으며 만능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울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