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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이제부터 '숙취'가 문제... 인플레·금리 '스파이크'... 비트코인 가격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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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현상이 종료될 수 있다"는 앤서니 파우치 소장 발언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5월에는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고 7월 4일 독립 기념일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하자"며 미국 국민에게 당부를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증시 입장에서는 hangover, 즉 숙취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투자환경이 변하는 만큼 주식 투자자분들도 투자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죠. 그 내용부터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죠.
-작년 3월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
-작년 여름 휴가철 이후, 韓 주식 강하게 추천
-올해 초부터 "韓 주식 위험, 스스로 리스크 관리"
-월가, 포스트 코로나 체제로 변하는 분위기
-파우치 소장, "We are almost there" 발언
-바이든, 5월 백신 접종 완료→7월 모임 재개
-올해 4월 이후, 미국 등 경기 민감주 관심 필요
-주식 수익률, 작년 대비 3분의 1이하로 하향

Q.뉴욕 증시도 확실히 말씀하신 방향대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인데 지난 주말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경기 기대와 국채금리 상승 `엇갈려`
-코로나 종료와 부양책 기대, 다우 지수 상승
-美 10년물 국채금리 1.62%대 상승, 나스닥 하락
-지난달 12일,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 우려
-2월 12일, 美 국채금리 1.2%대 `첫 진입`
-지난 한 달, 다우 31,458→32,778…4.1%↑
-같은 기간, 나스닥 14,095→13,319…5.5%↓

Q.파우치 소장의 팬데믹 종식 발언과 바이든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미국 경제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죠?
-파우치와 바이든 발언, 포스트 코로나 체제
-포스트 코로나, 경제활동 재개→美 경제 회복
-파우치와 바이든 발언 이후 `growth surprise`
-OECD, 美 경제 성장률 작년 12월 3.2%→6.5%
-파우치와 바이든 발언 이후 7%대 성장률도 나와
-기저효과 감안해도 `놀랄만한 성장세`라는 평가
-파우치와 바이든 발언 이후 `growth surprise`
-OECD, 美 경제 성장률 작년 12월 3.2%→6.5%
-파우치와 바이든 발언 이후 7%대 성장률도 나와
-기저효과 감안해도 `놀랄만한 성장세`라는 평가
-백신 보급 늦은 韓 성장률 3.3%, 미국의 절반 수준

Q.파우치 소장과 바이든 대통령 발언 이후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7%대까지 예상되고 있지만 증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19, 전염성 강한 `nobody knows`
-작년 2월 중순 이후, 1개월 동안 경제와 증시 붕괴
-Fed, 중앙은행 역할 포기할 정도로 초금융완화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대처, `절연`
-시스템상에 문제 無, 밀어붙이면 고성장 가능성
-Fed, 금융완화 추진 때부터 출구전략 과제 부담
-금융완화 강조 속 갑작스러운 고성장 `숙취 과제`

Q.새로운 용어죠… 방금 전에 숙취 현상이란 용어를 말씀하셨는데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지요.
-3단계, 유동성 위기→시스템 위기→실물 위기
-단계별 이행 과정에서 `타이밍 맞추는 것` 중요
-너무 늦어지면 `hangover`, 즉 숙취 현상 발생
-hangover, 술 깨는 과정에서 두통이 심한 현상
-술을 많이 먹을수록, 숙취 현상 심하게 발생
-술, 먹지 않거나 적당한 양 마셔야 `보약`
-코로나 이후 초금융완화, 숙취 현상도 부담될 듯

Q.숙취 현상으로 가장 먼저 우려되는 것이 인플레 우려이지 않습니까? 파우치 소장과 바이든 발언 이후 `인플레 스파이크`가 발생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물가, 2월에 안정됐지만 3월 이후 `여전히 불안`
-Fed 인플레 목표 지표인 근원PCE물가 1.3%
-월가, 4∼5월 중 `인플레 스파이크` 가능성
-작년 2월 2.3%→1.8%→0.3%→0.1%→0.6%
-기저 효과 감안시, 3월 이후 3% 이상 상회
-월가, 4∼5월 중 `인플레 스파이크` 가능성
-작년 2월 2.3%→1.8%→0.3%→0.1%→0.6%
-기저 효과 감안시, 3월 이후 3% 이상 상회
-정책-총공급-총수요 요인 겹쳐 `다중 복합 공선형`
-mild->galloping, super spike→super cycle?

Q.국채금리 상승도 대표적인 숙취 현상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인플레 스파이크와 함께 국채금리 스파이크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美 10년물 380억 달러, `2월의 악몽` 반복 주목
-ECB 회의, 국채매입 속도 늘려 `금리 안정` 노력
-美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1.5% 밑으로 떨어져
-대규모 경기 부양책 서명 후 1.6%대로 재상승
-美 10년물 380억 달러, `2월의 악몽` 반복 주목
-수급 불균형
-발행 규모, 작년 1.7조→올해 2.8조달러
-Fed 매입, 작년 2.0조→올해 0.9조 달러 급감
-포스트 코로나 초기, `interest spike` 불가피

Q.앞으로 숙취 현상이 본격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유일하게 대체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옐런·워런 버핏·빌 게이츠, 3대 마에스트로 수모
-빠른 상승세, 작년 3월 대비 13배 sky-rocketing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상승
-일상생활에서 결제수단 변화, "현금없는 사회"
-글로벌 기업, 자사 제품 결제수단 가상화폐 고려
-글로벌 금융사, ETF 등 비트코인 관련 상품 출시
-국민, 케네스 로코프의 `현금 없는 사회` 닥쳐
-숙취, 인플레 헤지수단 부상→6만 달러 코인 시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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