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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국내 넘어 북미 관심 UP…美 엘리트 데일리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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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 받으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포브스를 비롯해 유수의 해외 매체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를 주목하고 있다. 포브스(Forbes)는 최근 기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열심히 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들이 북미에서 히트곡과 앨범을 낼 만한 차세대 메이저 K-팝 그룹이 되기에 충분함을 보여 줬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틴 보그(Teen Vogue)는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꿈의 장: ETERNITY’와 10월 발매한 ‘minisode1 : Blue Hour’로 2020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고 소개했고,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역시 ‘minisode1 : Blue Hour’를 “팬데믹에 관한 모두의 생각을 완벽히 표현한 앨범으로, 2020년 최고의 K-팝 앨범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해외 매체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의 커버를 장식, 또 한번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커버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려고 항상 노력한다. 음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는 목표와 더불어 “함께 꿈을 꾸고 있는 멤버들과 우리를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북미를 넘어 인도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향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의 핑크빌라(Pinkvill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비평가와 팬 모두에게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여러 음악 차트를 휩쓸고 음악 속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 세계적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착근함으로써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했다.

발리우드 헝가마(Bollywood Hungam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데뷔) 2년이 지난 지금, 차트를 장악한 다수의 앨범, 빼곡한 수상 목록과 성과들로 ‘4세대 K-팝의 잇 그룹(It Group)’이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의 에스콰이어(Esquire),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세븐틴(Seventeen)과 같은 매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minisode1 : Blue Hour’로 국내에서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일본 내 높아지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에 오르며 당시 데뷔 2년차 그룹으로서는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수의 해외 매체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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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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