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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400명 아래 확진…화이자 백신 오늘 허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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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만1천6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24명)보다 26명 줄면서 지난 2일(344명) 이후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2.11∼14)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내려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이다.
최근 1주일(2.27∼3.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3번이다.

한편,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이달 말부터 국내에 도입할 백신 `코미나티주`의 허가 여부가 오늘 결정 난다.
현재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 중인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화이자 백신 물량과는 별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오전 10시 충북 오송 식약처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3중` 자문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의 품질자료 등을 추가로 검토하고 품목허가가 가능한지에 관한 최종 견해를 제시한다. 회의 결과는 당일 오후 2시에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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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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