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HMM, GS칼텍스와 6,300억원 장기 계약…'안정 수익' 확보

2022년 7월부터 10년간 중동→韓 '원유 운송'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HMM, GS칼텍스와 6,300억원 장기 계약…`안정 수익` 확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HMM 초대형 유조선(VLCC)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노리는 HMM이 GS칼텍스와 장기간 운송 계약을 맺었다.

    HMM은 GS칼텍스와 10년간 약 6,300억 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MM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32년 7월 1일까지 10년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GS칼텍스의 원유를 수송하게 됐다.

    이를 위해 HMM은 30만 톤 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3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합의를 통해 계약기간을 추가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

    HMM에 따르면 양사 간 원유 운송사업 부문의 협력은 20년 이상 지속돼 왔다.


    실제로 지난 2018년에도 두 회사는 5년간 약 1,900억 원 매출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HMM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우량화주들과 장기 계약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