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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출신 시티팝 여신’ 유키카, 소속사 이적 후 첫 미니앨범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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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키카(YUKIKA)가 소속사 이적 후 첫 신보를 발표한다.

22일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유키카가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번 미니앨범은 유키카만의 매력을 담은 시티팝 앨범으로, 이전보다 깊어진 음악적 역량이 담길 전망이다.

‘네온(NEON)’, ‘좋아하고 있어요’, ‘예스터데이(Yesterday)’, ‘서울여자’ 등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시티팝으로 사랑받았던 유키카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컬러를 담은 시티팝으로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유키카의 비주얼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라며 “‘시티팝 여신’으로 불리며 국내 시티팝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새 앨범을 통해 유키카의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유키카는 22일 0시 자신의 SNS 계정에 컴백 소식과 함께 솔로 K-POP 아티스트로서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담은 게시물을 게재했다.

유키카는 “오늘 벌써 솔로 데뷔 2주년이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작년에는 거의 얼굴을 못 뵀지만, 올해는 좀 더 만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 3주년째에는 지금보다도 더 좋은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새 앨범도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키카는 지난 2019년 2월 K-POP 가수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첫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를 발표, 총 8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웹 예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차세대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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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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