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이불 속 미세먼지와 습기 제거는 물론, 살균까지 가능한 `UV 열풍 침구 청소기’를 출시, 홈플러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6,500회 진동하는 두드림 패드가 섬유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강력한 모터가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남김없이 흡입한다.
이와 동시에 자외선 살균 파장인 UV-C등급 램프와 PTC 히터를 이용한 열풍(50℃)이 침구 속 습기와 세균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먼지 감지센서가 탑재돼 제품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흡입한 먼지의 오염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높이 감지센서를 탑재, 본체 바닥이 물체에서 5cm 이상 떨어지면 UV 램프가 즉시 작동을 멈춘다.
조지석 신일전자 전략유통사업부 상무는 “실내 위생 관리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부담을 낮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