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코스피, 개인 1.8조 순매수에도 '털썩'…시총상위주 대거 약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개인 1.8조 순매수에도 `털썩`…시총상위주 대거 약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가 시장금리 상승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52포인트(-0.93%) 내린 3,133.73에 장을 마쳤다.
    단기간에 시장금리가 오른 것이 위험자산 선호도를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10년물 채권금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1.095%에서 16일엔 1.311%까지 뛰었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1조3,7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고 외국인도 4,68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쿠팡의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종이·목재(5.31%)가 강세를 보였다.
    이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철강·금속(0.56%)과 비금속광물(2.56%)도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SDI(0.25%)가 홀로 상승했다.
    삼성전자(-2.00%)와 SK하이닉스(-1.89%), LG화학(-2.15%), NAVER(0.51%), 현대차(-1.62%), 삼성바이오로직스(-1.26%), 카카오(-0.97%), 셀트리온(-1.08%), 기아차(-2.92%)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21%) 오른 979.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272억원 순매도)과 기관(790억원 순매도)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1,634억원 순매수)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43%)와 셀트리온제약(0.36%), 씨젠(1.12%), SK머티리얼즈(3.79%), CJ ENM(1.58%)이 올랐다.
    펄어비스(-8.17%), 카카오게임즈(-1.44%), 알테오젠(-0.07%), 에코프로비엠(-2.03%), 에이치엘비(-6.02%)는 하락했다.
    환율은 크게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오른 달러당 1,1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