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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씨아이엑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서 81만 글로벌 팬들과 소통…훈훈 비주얼+TMI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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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9일 오후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Q&A 시간을 가지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이날 CIX는 활기찬 목소리로 일본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BX는 "사전에 CIX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받아봤다"며 "사전 질문 말고도 실시간으로 보내주시는 댓글들을 읽을테니까 많이 남겨달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석은 "많은 팬분들이 티저 사진을 궁금해 하시더라. 이번 앨범은 특별하게 단체 티저 사진이 2장씩 공개됐다. 멤버들이 촬영했을 때 비하인드나 현장에서의 TMI를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하며 MC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티저 사진과 콘셉트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미소를 지었다. 배진영은 "슬로우 모션으로 해서 장점도 있는데 단점도 있는 것 같다"며 "재밌게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승훈은 TMI 대잔치를 진행했다. CIX는 본 영화 중 잊을 수 없는 장면, 좋아하는 간식, 영화를 보는 시간대, 처음으로 본 영화, 영화는 누구랑 보는지, CIX 노래가 영화 OST가 된다면, 심야 혹은 조조 등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며 각자의 TMI를 전했다.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도 팬클럽 픽스에 대한 사랑을 뽐내는 CIX의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시청자 수는 81만 2187명으로, 전 세계 팬들과 교감을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 CIX는 "편한 분위기에서 너무 즐거웠다", "소소하게 팬들이랑 이야기 나눈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편안하게 놀고 갈 수 있는 블루룸인 것 같다",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시고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 "데뷔 때 되게 긴장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안하게 하고 가는 것 같다"고 라이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CIX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및 해외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은 발매 직후인 2일 오후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베트남 2위, 대만 4위, 일본 13위 등 8개 지역 차트에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Cinema’는 필리핀 1위, 태국 15위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 또 국내에서는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 2위 및 한터차트 음반 부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CIX는 가온차트 6주차(01.31~02.06)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1위, 한터차트 음반 부문 주간(02.01~02.07) 1위를 기록했다.

신곡 `Cinem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CIX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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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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