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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14일까지 해외직구 연합전…명품·가전 최대 69%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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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해외직구 연합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율은 최대 69%다.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현지 아울렛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부터 가전, 건강기능식품 등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명품 패션 대표상품으로 루이비통 네오노에 버킷백은 218만470원에, 구찌 플라워 라나울 스카프 29만3000원에 판매한다.
가전에선 삼성 65인치 QLED UHD 스마트 TV를 208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리캡슐 커피머신 프란시스은 23만5000원, 아마존 파이어 HD10 태블릿 32GB는 16만5000원이다.
또 미국과 뉴질랜드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식품인 센트룸 종합비타민 어드밴스(1+1)는 5만3540원에, 오쏘몰 이뮨 액상 30일분은 6만2900원이다.
자로우펨 50억 여성유산균 4개(9만2900원)과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100캡슐 5종(5만2500원)도 판매한다.
정소미 옥션 해외직구팀 팀장은 “구하기 힘든 해외 명품부터 코로나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캡슐커피머신 등 다양한 직구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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