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이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K-POP 걸그룹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홍콩 유력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K-pop의 떠오르는 스타들 : 걸 그룹 체리블렛의 첫 미니 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에 대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체리블렛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체리블렛이 유명해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그들은 힘든 2020년 이후 상쾌한 신곡 ‘Love So Sweet(러브 소 스위트)’에서 그들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호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보라는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 이번 앨범에는 보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서로 다른 5개의 트랙을 수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은 “모두가 이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앨범을 보여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 새해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해윤은 “올해 체리블렛을 많이 알리고 팬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유주는 “작년에 팬들 앞에서 공연을 못 해서 힘들었다. 팬들의 응원으로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힘을 얻었는지 깨달았다. 화상 통화를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지원은 “커버 댄스와 노래로 체리블렛을 알리고 싶다. 팬들과 꾸준히 일상을 나누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리얼리티 쇼도 해보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1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방송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