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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클라우드, 9일 새 싱글 '안녕 그대 안녕' 발매…짙은 이별 감성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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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아련한 이별 감성을 안고 돌아온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안녕 그대 안녕`을 발매한다.

`안녕 그대 안녕`은 지난 2017년 발매한 디어클라우드의 정규 4집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의 수록곡으로, 원곡에 어쿠스틱 감성을 더한 리메이크 싱글로 재탄생됐다.

이별의 아픔을 담은 `안녕 그대 안녕`은 디테일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번 다시 내게 오지 마요. 그대의 젖은 눈을 보면 나는 또다시 그댈 믿을지도 몰라"라는 노랫말은 아직 사랑하고 있음에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 상대를 밀어내는 가슴 아픈 상황을 잘 드러낸다.

담백한 음색과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아온 디어클라우드가 새 싱글 `안녕 그대 안녕`으로 들려줄 이별 감성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는 ‘새벽 한 시’, ‘LOVER! (러버!)’, ‘사실 난’,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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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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