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또 한 번의 신화를 위해 의기투합” ‘펜트하우스2’, ‘갓벽 존재감+연기 호흡’ 빛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진-김소연-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 등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주역들이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 될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파격적인 중독성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美친 열연이 시너지를 터트리며, 매회 시청률-화제성-조회수-파급력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31.1%까지 치솟으면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달 1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닐슨코리아 기준, 1부, 2부 평균 시청률 10.7%, 순간 최고 시청률 13.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는가 하면, 이날 첫 선을 보인 ‘펜트하우스2’ 1차 티저, 선공개 영상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펜트하우스2’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2’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 포텐을 재가동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들은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과 설렘을 드러냈던 상태. 이어 김순옥 작가-주동민 감독의 인사말과 각오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가 여실히 펼쳐져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주동민 감독은 “앞으로 7개월간 같이 잘해서 자랑스럽고 즐거웠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독한 모성애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한 오윤희 역을 통해 인생캐 경신을 이룬 유진은 강인해진 눈빛과 목소리로 오윤희를 구현, 현장을 압도했다. 시즌1에서 끝없는 악행을 펼치며 결국 펜트하우스를 차지, 악녀의 새 역사를 쓴 천서진 역 김소연은 순식간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몰입력과 천서진에 완벽 빙의된 날카로운 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심수련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던 극악무도의 끝판왕 주단태 역 엄기준은 냉혈함이 물씬 묻어나는 어조로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비밀스러운 이중생활로 관심을 모았던 강마리 역 신은경, 마마보이이자 악트리오의 주축 멤버인 이규진 역 봉태규, 아내 천서진과 격렬한 대립 끝에 병원장에서 물러났던 하윤철 역 윤종훈, 민설아에 이어 심수련까지 잃은 절망적인 상황과 부딪힌 로건리 역 박은석, 이규진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출신 고상아 역 윤주희, 전형적인 강약약강으로 얄미움의 끝판왕을 선사했던 마두기 역 하도권 등 ‘펜트2’ 주역들은 대체불가 존재감을 뿜어내며 각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김현수-진지희-김영대-한지현-최예빈-이태빈 등 펜트 키즈들 역시 활력을 더하며 ‘펜트하우스2’를 향한 기대심리를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이미 입증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단단한 연기 케미, 시즌2를 향한 열정과 더욱 폭발적인 스토리가 합을 이루면서 대본 리딩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며 “대사 한 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을 만큼 대본 리딩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펼쳐낸 배우들의 열연을 ‘펜트하우스2’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SBS 신년특집 ‘AI VS 인간’ 후속으로 오는 2월 19일에 첫 방송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