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에듀가 출시한 인공지능 영어 레벨테스트 Ai ELT가 서비스 개시 한달 만에 응시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Ai ELT는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수준을 분석해 문항을 제시해 짧은 시간에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응시자의 연령에 맞춰 첫 문항을 제시한 뒤, 정답 유무에 따라 난이도 수준을 조절하며 다음 문제를 출제하는 식이다.
1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해 머신러닝을 거친 인공지능이 최적의 문항을 제시한다.
또 구글 음성 인식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테스트를 통해 발음, 억양, 정확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영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우 긴 응시 시간으로 인한 집중력 고갈을 이유로 진단테스트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Ai ELT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제공받음으로써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