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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인천 아파트 4채 등 압류재산 217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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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2월) 1일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에서 총 217억 원 규모 압류재산 217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총 31건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법인 소유의 아파트 4채도 포함됐다.

캠코 감정가는 각 1억7,600만 원이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11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단, 낙찰 후 명도 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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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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