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8.99

  • 37.07
  • 1.52%
코스닥

714.53

  • 8.77
  • 1.24%
1/4

베트남 외채 관리 "외환보유 1천억달러 육박" 외채관리 자신감 [KVINA]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VNA]

베트남은 외채 관리를 잘 하고 있으며, 외환 보유액도 1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등 국가 부채 부담이 있는 국가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트남 재무부의 부채관리 및 재무부서 부국장은 최근 열린 국가 부채관리 회의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특히 지난해 말 GDP 대비 국가 대외부채 한도 목표를 국회에서 승인한 후 충분한 관리내에서 유지되어 국가 재정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공 부채 부문(특히 정부 부채 및 정부 보장 부채)의 대외 부채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공공 대외 부채 비율은 국가 대외 부채 구조에서 2010년 73.6%에서 2015년 63.4%으로 줄었으며, 지난해는 다시 43.7%로 빠르게 감소를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부문의 대외 부채 수지 증가율도 2011-15년 5년 동안 연평균 13%에서 2016-20년 5년 간은 약 3%로 엄격하게 통제되어 부채 증가율을 효율적으로 막았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해 말 기준 850억 달러 이상의 ODA와 비교적 좋은 대출 조건으로 우대 자본(차관)을 들여왔다. 이들의 평균 만기는 13.8년이며, 평균 이자율은 1.35%로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에 상당히 좋은 조건을 제공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