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빅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할 줄 아는가가 기업의 성패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온라인 환경 의존도가 커지면서 위드코로나시대, 포스트코로나시대에는 데이터 친화적 역량은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다양한 정보의 집합체인 빅데이터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고객들의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댈류(Dalue)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검색엔진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검색엔진 전문 스타트업 ㈜댈류는 약 2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업용 검색 엔진 Search-as-a-Service(이하 S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에 기반한 SaaS는 저렴한 가격과 쉬운 구축이 특징이다.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하며, 보안 환경도 탄탄하게 갖췄다.
SaaS를 도입한 기업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최적화하여 이전보다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SaaS는 라스트핏 이코노미에도 부합한다. 기업의 서비스와 고객의 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고객 만족 극대화를 이끌어 내 주기 때문이다.
㈜댈류의 클라우드 기업용 검색엔진은 16가지 이상의 언어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응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준다.
㈜댈류 검색엔진이 구축된 쇼핑몰에서 고객이 특정 상품을 검색하면 만족할 만한 유사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식이다. 이로 인해 기업은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연관검색어 노출 기능, 오타 인지/수정 기능, 상품 자동 추천 기능, 개인별 데이터 저장 기능, 문서파일 변환 기능뿐 아니라 입력한 검색어를 유사 단어로 확장하여 검색할 수도 있다.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관리하는 형태의 검색엔진인 까닭에 개발 및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적다는 것도 SaaS의 강점이다. ㈜댈류 검색엔진에 플러그인한 기업은 SW나 HW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한편 ㈜댈류 기업용 검색엔진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한 달 동안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