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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1월19일 공시진단 리뷰...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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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1월19일 공시진단 리뷰...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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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공시를 기반으로 1월 19일에 방송을 했습니다.


현대차는 연초에 호재성 뉴스가 많았습니다. 1일에는 현대차·기아차가 미국 시장 점유율이 8.6%를 기록했다는뉴스였습니다. 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작년 1~11월까지 미국 시장 점유율을 분석한기사였습니다. 8일에 현대차가 애플 전기차 생산을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해당 기사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대차 주가는 8일 24만6000원에 마쳤습니다. 전일 대비 19.42% 급등한 가격입니다.
◇현대차 [국민연금 1575억원 매도 (01.04~14, 10.03→9.93%)]
=국민연금이 거래한 내역을 본사 AI가 포착했습니다. 연초부터 국민연금은 현대차의 보통주 지분을 줄이면서 약 1575억원을 마련했습니다. 보통주 지분도 10% 미만인 9.93%로 떨어졌습니다.


=연말이면 실적을 확정하고자, 기관들이 앞다퉈 매도를 합니다. 하지만, 연초에 국민연금은 그럴 필요가 없었겠지만, 매도를 했습니다.




=현대차와 애플의 제휴 기사로 현대가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현대차-애플 제휴는 세계 완성차 시장을 뒤흔들사안입니다. FT 역시 해당 사안을 심층 보도했습니다. FT는 특히, 현대차의 추가 해명에 주목했습니다. 처음해명에는 애플이라는 단어가 있었지만, 추가 해명에는 이를 빼고, 다양한 업체들과 논의 중이라는 부연 설명을달았습니다. FT는 애플이 그간 협력업체들에게 보여준 비밀 유지 요구가 강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의 그간 행동과 현대차가 굳이 추가 해명을 하면서 애플이라는 단어를 뺐다는 점은 애플-현대차 제휴가 실체가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이 연초부터 현대차 지분을 대량 매도했다는 뜻은 두 가지로 풀이됩니다. 하나는 애플과 제휴에실익이 별로 없다. 두번째는 국민연금만 아는 현대차의 악재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간이 국민연금의 결정이 현명했는지 판별해 줄 것입니다.

(자료제공 : 타키온)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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