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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X지수 티저포스터 공개, 신비로운 분위기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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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X지수 티저포스터 공개, 신비로운 분위기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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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하나씩 베일을 벗어가고 있는 `달이 뜨는 강`은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4일 공개된 `달이 뜨는 강` 티저포스터가 신비로운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이 본격적으로 뜨기 전 석양의 빛깔을 담은 포스터는 본격적인 드라마 시작에 대한 기대감도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말을 타고 우직하게 가는 평강의 실루엣과 하늘을 채운 온달 얼굴의 대비가 두 인물의 캐릭터성을 말해준다. 삶의 전부인 고구려를 바로 세우기 위한 야심을 품은 공주 평강과 그런 평강을 사랑하며 순애보를 펼치는 온달의 인생을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 표출하는 것.

이처럼 `달이 뜨는 강` 티저포스터는 두 배우의 실루엣만으로도 이어질 수많은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티저포스터로 또 한 번 큰 임팩트를 남긴 `달이 뜨는 강`이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전개를 펼쳐갈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티저포스터를 통해 평강과 온달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오는 2월 시청자를 평강과 온달이 뜨겁게 사랑하던 고구려 시대로 초대할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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