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특화 연세본사랑병원은 최근 사회공헌 및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부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건강증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권세광 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의 대표 지역병원으로서 부천에 꼭 필요한 병원, 더 나아가 세상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 것에 대해 좋게 평가해 준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곁에 있는 병원으로서 남아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해 10월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활동으로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의료봉사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해 저소득층 가정과 자녀들의 교육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 국회의원)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10월부터는 매월 100만원씩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150만원으로 후원금을 늘리고, 후원 대상을 지역 노인까지 확대, 2019년에는 이같은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 2016년부터는 꾸준히 가톨릭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부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촉탁 진료를 진행하는 등 `부천 건강주치의`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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