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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근무 경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유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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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간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후 5시 15분께 경기 포천경찰서 관할 모 파출소에 소속된 A경위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A경위는 이날 하루 연가를 냈으며, 집 안에서는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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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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