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미혼모라던 여동생, 알고보니 아내" KBS PD, 총각 행세 의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혼모라던 여동생, 알고보니 아내" KBS PD, 총각 행세 의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BS 소속 다큐멘터리 PD가 미혼 행세를 하며 언론사 취업 준비생에게 이성적으로 접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는 11일 해당 사안과 관련해 "사실관계 및 사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으며 당사자를 업무에서 배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신을 언론계 지망생이었다고 밝힌 여성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PD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호감을 표현, 2017년 연말부터 약 한 달간 연인관계로 지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상대가) 미혼모라고 했던 여동생 동거인은 아내였고, 자신이 책임지고 함께 키운다는 여동생의 아이는 자신의 아이였다"고 밝혔다.
    그는 KBS 성평등센터에도 관련 기록을 남겼지만, 제대로 조처될지 확신할 수 없어 공식적으로 사건을 접수하지는 않았다고도 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KBS는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추가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