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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동하, 보나와 ‘썸기류 형성’&’티키타카 케미’로 웃음버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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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동하가 로맨스에 본격 시동 걸까.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황신혜(김정원 분)의 맏아들 장준아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활약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동하가 츤데레 매력 폭발하는 달달한 기류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상대 배역인 보나(이해든 역)와 반복되는 우연을 넘어 함께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본-막장쌤’ 커플로 지난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까지 오른 동하는 최근 더욱 짙어진 로맨스 기운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동하는 이해든이 아프다는 말에 걱정하면서도 티를 내지 않으려 애쓰는 장준아의 모습은 물론, 해든이 가까이 밀착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등의 행동과 대사들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유머러스한 면모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 삼광빌라’ 속 웃음 버튼으로 등극했다.

또한 최근 보나와 물오른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떤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짝사랑과 썸 사이에서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동하의 로맨스가 가속화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3회는 오는 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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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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