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우리 주위에서는 반려견은 키우는 가정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런 현상은 저출산과 1인 가구 증가라는 이유뿐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예전에는 애완견이라는 말을 썼지만 지금은 반려견이라는 말로 바뀐 데서 알 수 있듯이 이제는 반려견을 우리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울러 TV매체에서도 반려견을 키우는 연예인들의 생활을 통해 친근감을 주거나 반려견이 보이는 이상행동들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반려견을 키우면서 아무리 해도 배변을 못 가리거나 성견이 되어서 함부로 짓거나 무는 등의 이상행동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견주들의 고민이 적지 않다. 하지만 견주들의 큰 근심에 대비하여 이러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놀이만 잘해도 교정되는 경우가 흔하다.
경기도 하남시 인근에 위치한 하남애견훈련소는 동물위탁관리등록업체로서 이런 견주들의 고민들을 해결해주며 반려견과의 건강한 생활을 지도해주고 있다. 하남애견훈련소의 김경열 소장은 "주인을 20번 가까이 문 공격성이 심한 푸들도 견주교육을 병행하여 교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야외 활동 놀이는 반려견이 다양한 사고를 하게 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므로 반려견의 잘못된 이상행동을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조기에 적절한 훈련 통해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어야한다. 하남애견훈련소의 김경열 소장은 "반려견의 훈련은 처음이 중요하다"면서 "반려견의 대소변 문제뿐 아니라 집에 혼자 있을 때 분리불안증후군의 치료, 짖는 문제 등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전문가와 상담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간혹 입양 처음부터 잘못된 습관이 배어 문제행동이 심화돼 결국 반려견 키우기를 포기하는 가정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하남애견훈련소는 30여 년간의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김경열 소장과 훈련사들이 최적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오는 견주들의 반려견을 예의바른 반려견으로 변신시켜줌으로써 반려동물 선진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명구조견 투입해 신속·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남애견훈련소 더욱이 하남애견훈련소는 수많은 영화, CF, TV 애니멀 프로그램, 뉴스, 애견전람회 등을 통해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관계자는 "특히 반려견 모델은 해외 영화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경력이 다수 있어 영화,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 모델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남애견훈련소는 복종훈련, 프리스비, 경비견훈련, 주말학교와 같은 교육과정은 물론 각종 재해, 재난, 실종사고에서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신속·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서 훈련을 배우고 싶거나 동참하고 싶은 견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깨끗한 견사와 최고급 사료가 마련되어 있어 모든 견종을 위한 호텔링이 가능하고 가정 내로 훈련사가 방문하는 방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
반려견의 이상행동을 개선하고 견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애견가정의 행복감을 극대화시켜주는 하남애견훈련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