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관련 6명 또 숨져…누적 사망자 32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관련 6명 또 숨져…누적 사망자 32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경기 부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가운데 6명이 또 숨졌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 확진자 중 6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80대 남성 2명, 90대 여성 2명 등 총 6명이 전날 숨졌다.
    사망자 5명은 환자이고 1명은 병원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4명은 병상 대기 중 사망한 사례이며, 2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누적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병원에는 현재 환자 39명, 직원 17명 등 56명이 병원 내에 격리돼 있다.
    이 중 음성 판정을 받은 6명을 제외한 50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타 병원 전담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해 요양병원 내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1일 요양보호사 6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고 뒤이어 환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됐다.
    지난 13일 처음으로 요양병원에서 70대 남성 확진자가 숨진 뒤 환자들이 잇따라 타 병원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숨지면서 상황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시 집계 기준으로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53명이다.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