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이미지 : statista]
영국의 브랜드 가치평가 및 컨설팅기업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사는 최신 보고서에서 "베트남이 올해 가장 빠르게 국가 브랜드 가치 순위를 높인 국가"라고 평가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국가 브랜드 평가 2020` 연례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의 올해 국가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에 비해 29% 급증한 3,19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는 톱 100대 국가 중에서 지난해에 비해 9계단 상승한 33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은 지난 4년간 국내총생산(GDP)의 꾸준한 성장은, 정부의 기업 환경 개선, 수출입 실적 개선, 브랜드 발굴 및 기업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가 브랜드 순위를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올해 국가 브랜드 가치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는 올해 23조7천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 브랜드로 선정됐다.
2위는 중국으로 18조8천억 달러로 평가되며 1위 미국과 비교적 많은 차이가 났다.
이어 일본, 독일, 영국이 순위를 이었고, 한국은 약 1조7천억 달러로 평가되며 작년에 비해 1계단 내려온 10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