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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엠케이전자 대표이사,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본딩와이어 글로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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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딩와이어 글로벌 1위·솔더볼 글로벌 3위
-글로벌 시장서 확고한 지위·수출증대 기여
-2020년 3분기까지 매출 3,470억 원 달성
-“2003년 이후 7년래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소재 본딩와이어, 솔더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엠케이전자의 이진 대표가 2020년 소재, 부품·뿌리산업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날 소재, 부품·뿌리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은 창의와 융합을 통한 소재, 부품, 장비 기술혁신과 개방, 상생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진 엠케이전자㈜ 대표이사는 1986년 한양대 재료공학과 석사 졸업 후 엠케이전에에 입사해 현재까지 34년간 근무하며 기술연구소장, 2차전지 소재 부문장, 영업 총괄 등을 거쳐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현직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고 경력의 CEO다.
엠케이전자는 창업부터 기술, 생산,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본딩와이어 사업 부문 글로벌 M/S 1위, 솔더볼 사업 부문 글로벌 M/S 3위 달성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와 수출증대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솔더 페이스트, 2차전지 음극재 등의 반도체 신제품과 신사업을 지속 추진해 제품의 완전 국산화를 이뤄내는 등 소재, 부품, 장비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진 대표이사는 "이번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은 38년동안 함께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온 결과” 라며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를 100% 성실히 수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임직원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별 매출 3,500억을 달성한 엠케이전자는 2020년 영업력 확장과 물량 증대로 매출 상승, 품질 혁신을 통한 매출원가 절감으로 3분기까지 2019년 전체 매출액에 근접한 3,470억을 달성했다.
이같은 흐름은 2003년 이후 7년만에 최고 실적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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