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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청밀, 2021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구매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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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증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주)청밀은 2020년 12월 15일 서울시 식품정책과 공고로 시행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2021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구매`공급업체에 선정됐다.

`2021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구매`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 중 영양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식품 형태로 공급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며 매월 6,300명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청밀은 월 1~2회 대상자별 분유, 국수, 쌀, 잡곡, 김, 두유 및 감자에서부터 닭 가슴살, 토마토, 사과 등 신선식품까지, 식품을 패키지 포장하여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송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청밀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매월 1~2회 원활히 영양플러스 패키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하남 및 이천에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주)청밀은 2008년 설립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환원을 의무화하는 기업으로, 총 인원의 30%를 장애인, 어르신 및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의 70%를 다시 사회에 의무적으로 환원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실질적으로 성과를 창출함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사회공헌&소셜벤처 분야에서 `2020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청밀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주)청밀은 식자재 유통분야 최고의 사회적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인력으로 운영되는 자체 농산물 전처리 센터를 통해 월 450t의 농산물을 가공 및 납품하여 농산물의 품질을 제고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추구하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주)청밀은 "우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의 공헌과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기업의 모토와 취지로 하여 지금까지 사업을 영위해왔다. 그래서 금번 영양플러스 사업도 코로나로 힘든 국내 농가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품질과 생산능력을 갖춘 농가들로 선별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플러스 사업의 원 취지에 공감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상당수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의했다"며 "특히, 잡곡 등의 품목에 대해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고, 국내산 농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이루기 위한 농산물 매입 시스템을 갖추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에 300평의 물류센터를 갖추어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가 물류 배송으로 인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저온 유통체계인 `콜드체인 시스템`과 `월 1회 배송차량 위생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식자재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한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그중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청밀은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사업의 본 취지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하는 방식에 대하여 서울시와 논의 중에 있다.

이를 위해 단순 국내산 농산물에서부터, 반드시 필요한 친환경 제품을 어느 범위까지 사용해야 하는지 그 비율을 정할 정도로 서울시와 소통하였다. 또한 우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 환원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작되며 선별된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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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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