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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재료 소진 1%대 하락…외국인 차익실현 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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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키우고 있다.

22일 오후3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1포인트(1.41%) 내린 2,739.44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21.86포인트(2.29%) 내린 931.72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을 상승세로 이끌었던 백신 개발이나 추가 부양책 이슈등이 모두 공개되면서 긍정적인 재료가 소진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에서 기대했던 친화적인 내용들, 백신보급이나 경기부양책 합의가 이미 시장에 노출됐다”며 “시장은 그렇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던 상황에 저가매력을 투자자들이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낙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말 연휴시즌을 앞두고 발생할 변수들에 대한 회피 심리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김 센터장은 “연말 연휴 시즌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 사이 있을 수 있는 변동성에 대한 위험 회피 성향이 낙폭을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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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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