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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전용 앱 로마켓, 업계 최초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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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 로마켓이 업계 최초로 주류 스마트오더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류 스마트오더는 이용자가 로마켓 앱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골라 미리 결제한 뒤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국 로마켓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상 품목은 현재 소주, 맥주, 막걸리에 한정하며, 내년 내 와인과 위스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 예약으로 마트에 머무르는 시간을 절약하며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돕고, 동시에 동네 마트 소상공인들의 연말 매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다.

송년회 등 모임이 제한돼 연말 특수가 사라지자 주류업계는 초긴장 상태다.

이에 주류업계는 가족끼리 안전한 홈파티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로마켓 주류 스마트오더 이용이 늘어나 주류업계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주류업계 뿐만 아니라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소비자들에게도 로마켓의 서비스는 연말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로마켓을 이용하면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이내에 동네마트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들로 안전한 홈피티를 즐길 수 있다.

로마켓은 이번 주류 스마트오더 도입을 계기로 근거리 마트만의 강점을 내세운 신규 서비스를 계속 보강할 계획이다.

정현진 로마켓 대표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안전한 장보기가 뉴노멀이 되면서 로마켓의 가맹점 수와 서비스 이용자 모두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류 스마트오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즐거움을 가족끼리 집에서 안전하게 누리도록 하며 동시에 동네 마트 중소상인들의 매출에도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마켓은 믿을 수 있는 집 앞 동네 마트 물건을 클릭 한번으로 단 2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별도의 물류 창고를 거치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바로 배달되기 때문에 기존 마트 배송 시스템 중 가장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동네 마트 중심으로 유통되는 질 좋은 신선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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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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