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지속성장가능위원회(VSCSD)와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은 기업지속가능지수(Corporate Sustainability Index)를 기반으로 Δ기업의 영속성 Δ경영 방식 Δ지역사회 환원 Δ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근무 환경 등을 평가해 올바른 경영 과정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게 수여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약 27년간 베트남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해 8년 연속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우수금융기관상을 받았고, 특히 지난해에는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총리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