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100%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대출 등 모든 업무 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고, 고객이 제출한 모든 실물 서류는 전자화 서식으로 전환해 보관할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생명 측은 올 상반기부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총 210여 종의 서식을 전자문서로 표준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페이퍼리스 시스템으로 고객과의 모든 소통을 디지털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해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