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 정원근 학생은 지난 11월 13일 발표한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에서 우수작에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은 유니티 코리아와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를 개최해 지난 6월 19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받았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총 228개팀 363명이 응모했고, 이들 중 최우수작 2편, 우수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이에 대한 수상작품과 심사평은 부천국제판타스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정원근 학생은 한국VRART연구소의 ‘Alone’(감독 이재혁VR Artist) 작품에 Unity 기술 적용(포스터 참여자 중 Engineer by W.G)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Unity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으로써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설계,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원근 학생은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2019년에 입학하여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며, VR 기술 개발 및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에 재직하고 있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정원근 학생은 “이번 Unity 기반의 작품 제작 참여에 있어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학습한 소프트웨어 관련 교과목들과 컴퓨터 비전, 다양한 프로그래밍언어 코딩기법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상품화 할 수 있는 Unity 게임엔진 개발을 위해 실무경험과 학문적인 배움을 소프트웨어공학과 교과목과 학과 교수진들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며 학습 목표도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SW코딩교육,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AI 기반 SW개발 기법 등 4차 산업 핵심영역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기획, 개발, 운영 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배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제 응용과 활용 위주의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교과목들은 한명의 교수자가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실무 전문분야에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방식으로 응용과 활용에 방점을 둔 SW코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업 지원 활동을 통해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IT컨설팅 창업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지원, 전문 수료증 및 민간자격증 제공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핵심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