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UNOPS의 STS&P 2020, 18일 개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UN이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전시회 및 콘퍼런스 STS&P 2020이 11월18일 개막했다.

코비드19 팬테믹 속에서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스럽게 "K-방역"이 주제가 되었으며, 마스크, 세정제, 공기정화기 등 방역을 위한 우수한 제품들이 대거 참여했다.

고질적인 미세먼지에 바이러스가 더해져 공기청정기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신개념의 제품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중 제4의 물질로 알려진 `플라즈마`의 살균 소독력을 앞세운 `바이러스 키퍼`는 공기, 플라즈마, 그리고 음이온을 연결고리로 묶어 공기정화에 대한 30여 건의 논문과 소독, 살균과 관련된 20여 건의 특허 실용실안 출원, 그리고 지하철, 터널, 지하생활 공기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만들어 졌으며, 특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은 물론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세균들과 벤젠,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독성물질의 분해시험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이러스 키퍼` 개발자인 최철원((주)에스알바이오테크 회장, 사진) 공학박사는 "이 제품이 공기청정기의 카테고리에 들어있지만 단순한 공기청정기가 아니다"며 "플라즈마의 라디칼 이온을 이용해 먼지는 물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그리고 악취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이러스 키퍼는 한마디로 공기정화, 살균, 탈취, 바이러스 제거하는 공기청정 멸균기로, 멸균에 의한 질병 예방 효과로 인간에게는 물론 살아있는 생명체 모두에게 유익하다"라며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친환경 플라즈마 시설의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대한민국과 몽골에서 시작해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답변에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다. 지속적인 환경오염이 이슈가 되는 지금, `바이러스 키퍼`의 행보가 기대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