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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마켓 라이브커머스 100개 상품, 국민들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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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마켓 라이브커머스 100개 상품, 국민들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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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업체 1,063개 상품 공모 접수
-전문가 선별 200개 중 국민투표로 100개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판매될 상품을 국민들이 직접 뽑는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되는 크리스마스마켓의 라이브커머스, 현장 부스 등에서 판매할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을 국민과 함께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모 절차를 지난 15일까지 진행했고 향후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마켓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깨우는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행사로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디지털화 공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마켓 상품 공모는 지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민간 온라인 쇼핑몰, 유관기관 추천 등을 통해 진행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마켓 상품을 모집한 결과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총 1,063개 상품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랜드케이(K), 백년가게 상품 등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도 포함돼 국민투표 과정을 거쳐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상품은 MD 등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200개의 후보군으로 선별해 향후 이 후보군을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라이브커머스, 현장부스 등에서 판매할 100개의 크리스마스마켓 상품이 최종 선정된다.
국민투표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포털사이트 및 다수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진행되며 국민 1인당 3개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들이 크리스마스마켓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 진출은 물론 향후 디지털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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