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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익 전년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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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3.3%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05억 원, 166억 원을 기록해 106.5%, 81.5%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은 지난 2017년 10월 회생 절차를 종결한 후 단기간에 경영 안정화를 이루고 고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회생 절차의 영향에 매출액은 급감했지만, 2018년에 당기순이익 2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2018년 1,773억 원을 저점으로 반등했고, 특히 지난해 매출액 2,262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 당기순이익 94억 원을 기록해 실적이 본격 개선됐다.

삼부토건은 이번 3분기 실적 개선을 통해 올해 전체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사업 기반 다각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기존 동남아 국가 외에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도 공공 발주공사와 개발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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