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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다음 달 3일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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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기반 조기진단 및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업체인 클리노믹스가 다음 달 3일 상장을 추진한다.

클리노믹스는 지난 2018년 액체생검 전문회사인 ‘클리노믹스’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제로믹스’가 기술 융합을 위해 합병했다.

1세대 게놈기술을 넘어선 다중오믹스 기반의 제품·서비스 사업과 액체생검 기반의 암 진단 및 스크리닝 등이 핵심 사업이다.

다중오믹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게놈기술군이다.

다중오믹스는 유전요인은 물론 환경과 생활습관에 따라 변하는 인간의 몸 상태를 복합적으로 반영해 한 차원 높게 다양한 질병을 지능적으로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다.

김병철 클리노믹스 공동대표는 “당사는 다중오믹스와 액체생검을 중심으로 약 200조 원 규모인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며 “다중오믹스 중심의 파이프라인 상용화로 글로벌 정밀의료시장 1위를 달성해 선도기업의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3~24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클리노믹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972,323주다.

공모 희망 가액은 10,900원~13,900원이며 공모 자금은 214억~274억원이다.

자금은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 바이오 빅데이터 컴퓨터 확대, 영국, 미국 등 해외지사를 통한 해외사업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3일이다.

회사측은 차세대 게놈기술인 다중오믹스 기술로 현재의 진단 수준을 넘는 게놈 2.0 시대 조기진단 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또, 2022년까지 스트레스 및 우울증 조기진단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2023년경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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