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보노톡스는 개성인삼농협과 파트너십을 맺고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성인삼농협은 인삼과 홍삼을 중심으로 110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보노톡스는 이번에 파트너십을 맺고 콜라보 제품인 홍삼 브랜드 베니를 론칭했다. 베니는 첫 번째 제품인 홍삼 오일을 생산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9일 오전 9시 QVC 방송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보노톡스는 지난해 4월 첫 출시한 세컨드 스킨 크림에 이어 두 번째 출시 브랜드인 줄기세포 유래 배양액에 기반한 안티에이징 제품 타임리스 코드, 세번째 출시 브랜드인 스킨 바이오틱스 코스메틱 제품인 비에이드까지 연속으로 성공시킨 바 있다.
당시 시장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QVC 밴더사로 입점하는 등의 새로운 변화를 겪었다. 특히 밴더사 입점은 1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진행된 만큼 제품에 대한 인기와 판매고를 짐작할 수 있는 수치다.
이번 네번째 브랜드인 베니도 우리나라 전통 홍삼을 이용해서 개발한 제품인만큼 새로운 시장 판도를 개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홍삼 오일(Red Ginseng Heritage Oil)은 홍삼기름이 함유돼 있다.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것으로 풍부한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돼 있다. 또한 진생베리 캡슐에는 인삼의 붉은 과실과 인삼 캘러스 배양액이 배합돼 있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이번 개성인삼농협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콜라보해 일본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하는게 현재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각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과 언제든지 콜라보를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개성인삼농협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 홍삼 인기를 올리기 위한 새로운 제품 형태를 갖추게 됐다"며 "우리나라 홍삼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잘 드러나게 보노톡스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