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10월 소비자물가 0.1% 상승...집세 오르고 통신비 내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 0.1% 상승...집세 오르고 통신비 내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5.61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 상승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0.0%)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이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은 농축수산물이 13.3% 오르며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했고, 서비스는 정부의 통신비 지원에 영향으로 0.8% 떨어지며 1999년 10월(-0.9%) 이후 최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월세난이 이어지면서 집세는 0.5% 상승해 2018년 8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계절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0.1%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0.3%로 1999년 9월(-0.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통신비 2만원 지원에 휴대전화 요금이 내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에 기여했다"며 "경기가 둔화한 영향도 있겠지만 정책지원 여파에 근원물가 상승률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