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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독일 '패스트트랙 합의'..기업인·공무원 왕래 가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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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양국간 기업인 및 공무원의 왕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입국 절차 간소화(신속 통로)에 합의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23일 양국 외교당국이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하고, 다만 신속 통로 조치가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속통로 제도는 상대국 기업 또는 정부로부터 초청을 받아 방문하는 기업인과 공무원이 대상이다.
코로나19 음성 결과가 포함된 건강상태 확인서와 정부가 발급한 안전여행패스를 소지하고, 해당국 도착 뒤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되면 격리를 면제받는다.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심상치 않은 유럽에서 신속통로 절차에 합의한 것은 독일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날 독일에서는 1만여 명이 새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40만4천 명이 넘어섰다.
싱가포르는 앞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신속 통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최근 홍콩과는 여행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시설격리나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여행 정상화 조치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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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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