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제34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세이펜북스(대표이사 김동미)가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세이펜북스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13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이펜북스는 말하는 책 ‘세이북’을 출간하여 문자를 소리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출판시장을 개척하고 대중화를 시켰으며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아날로그 방식의 책에 어학학습기기인 `세이펜`을 접목시킨 책의 글·그림을 센서부분으로 터치하면 바로 바로 소리로 들려주는 책들을 출간하면서, 문자를 소리 나는 책으로 탈바꿈하는 말하는 책 `세이북` 시장을 개척해 이용자의 인식을 확대하고 대중화 시켰다.
세이북은 유아동 도서 발전에 기여 하고, 언어 학습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성 정보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원, 관광 및 기타 공공 서비스 시장에서도 이용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세이펜북스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출판시장에 수출하여 양질의 대한민국 출판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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