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가 되면서 직장을 다니며 정년을 맞이한 부부들도 생계를 위해 은퇴 후 창업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시니어 창업 중,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강남교자`가 그 주인공이다.
`강남교자`만의 레시피는 40여 년 칼국수 외길을 고집한 장인의 손길에 의해 탄생했다. 장인의 제조 방식에 지속적인 연구를 결합하여 맛과 건강, 그리고 매장 운영시의 편리함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 완성과 매장 운영을 위한 매뉴얼이 표준화되어 있고, 전국 식자재 유통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므로 맛과 신선함 또한 균일하게 잡았다.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다가 은퇴한 부부나 시니어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도 적합한 이유다. 균일한 퀄리티의 음식을 정해진 절차대로 손쉽게 만들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교자`는 본점의 경우 월 매출 1억 2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수익 한식 프랜차이즈로 코로나 이전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브랜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한국인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찾는 칼국수를 주력 메뉴로, `만두의 정석`이란 별칭까지 가지고 있는 교자만두, 계절 메뉴인 구수한 맛의 콩국수 등을 판매한다.
주력 메뉴인 칼국수는 순수한 중력분만 이용하여 면을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식사 후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흔하게 사용되는 화학 조미료가 아니라, 독자적인 `저염 비법 레시피`를 이용해 자연에서 온 풍미를 극대화한 깔끔한 뒷맛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만두의 정석` 교자만두는 0.4mm의 얇은 만두피 속에 풍성한 돼지고기, 채소, 부추를 가득 채워 야들야들하면서도 입 안 가득 차는 씹는 맛과 육즙, 잡내 없는 맛으로 유명하다. 여름 한정 계절 메뉴로 선보이는 콩국수 역시 전통 방식을 고집하여 멧돌로 콩을 갈아 국물을 내고, 건강한 클로렐라 면을 뽑아 완성한다.
관계자는 "성별과 연령에 무관하게 초보 창업부터 업종변경 창업까지 진행하기 용이하며, 안정적인 수익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남교자`를 찾는 창업주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