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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대단지 계획, 남양주 양지7지구 업무대행사 변경하며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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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남양주 양지7지구 지역주택사업이 서울·수도권 요지에서 알차게 지역주택조합을 운영해온 회사로 알려져 있는 `나우씨앤디`를 새로운 업무대행사를 맞이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양지7지구 사업은 올해 들어 기존의 업무대행사 문제로 다소 진통이 있어 왔지만 조합측의 과감한 결단으로 기존의 업무대행사를 타절하고, 새로운 업무대행사를 선정해 이사회를 거쳐 지난 9월 10일 계약식을 시작으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이날 계약식에서 나우씨앤디 이강길 회장은 "조합원이 주인인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제일 중요한가치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며, 3,500명 조합원의 재산가치를 실현하는데 사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미뤄왔던 시급한 현안이 많은 만큼, 최우선적으로 토지, 금융, 인허가 문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양지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총 3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1단지 1,611세대, 2단지 1,479세대, 3단지 1,131세대 등 총 4,221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대부분 중소형 타입으로 높은 가치가 예상되며, 조합원 분양률은 평균 82%에 달한다.

이 외에도 사업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오남역 개통(2021년 5월 예정)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GTX-B노선, 진접선 개통의 교통 장점과 사업지 300m 내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 교육환경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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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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