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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 5명↑…누적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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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확산으로 51명째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서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2세 유아도 감염됐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여성 확진자(대전 333번)는 지난달 25일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된 293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이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동구 가양동 식당을 매개로 한 감염자도 4명 더 나왔다.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 여성(334번)은 지난 8일 이 식당 사장(303번)을 접촉했다.
이 식당을 통해 감염된 321번을 접촉한 동구 판암동 40대 남성(335번)과 323번을 접촉한 대덕구 비래동 50대 남성(336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식당 관련 확진자인 여중생(329번)이 지난 3일과 7∼8일 다닌 학원의 40대 관계자(338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중생 확진 후 학원 강사와 수강생 등 97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나머지 96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여중생 확진자의 학교 학생과 교사 195명도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대전에서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확진자(서울 4588번)와 접촉한 2세 여아(대전 337번)도 감염됐다. 여아는 지난 7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병원 입원 중 10일 확진된 70대 여성(322번)은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입원 당시 이미 호흡곤란 증상까지 보였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다.
그가 입원해 있던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12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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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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