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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FA 첫 참가…"탄소 없는 車 생태계 전략 소개"

IFA 첫 참가로 자동차 제조사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이미지 확산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 및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소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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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이미지

현대자동차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3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IT 전시회 `IFA 2020`에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IFA에 참가했다.

IFA는 유럽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열렸는데 현대차는 영상을 통해 비전을 보여주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온라인 부문에 참여했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는 한편 전기차부터 수소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미래를 추구한다"며 "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따라 모든 산업을 하나로 연결할 통합형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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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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