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비큐치킨맛 볶음면으로 숯불향을 은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불에 타고 있는 치킨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투입해 시각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배민 앱에서 치킨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넣어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배달의민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폰트와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오는 28일부터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B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다음달 초부터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