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룩스의 AI 콜센터 기술이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4일 솔트룩스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콜센터 상담 효율과 품질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콜센터 기술을 도입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이 채팅 상담을 대신하는 챗봇과 전화 상담을 맡는 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국내 대표 IT기업 북미 고객센터에도 콜센터 업무 개선을 위한 상담 어시스턴트가 도입된다고 전했다.
앞서 솔트룩스는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과 손잡고 챗봇과 콜봇 등 다양한 콜센터 업무지원 솔루션을 지원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 콜센터는 언택트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써, 향후 ‘디지털 휴먼’까지 결합되어 고객응대 뿐만 아니라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